벚꽃굽 2인다기


벚꽃형의 씨앗굽이 조각되어 이를 중심으로 다듬어진 2인다기입니다.
5피스로 이루어진 2인용 다구로서 다른 차살림을 갖추지 않아도 간단히 찻자리를 만들어 즐길수 있습니다.

일반적인 개완에서 변형된 형태로 개완을 사용할 때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편의성을 더한 작업입니다.
파지를 할때 요령이 없어도 뜨겁지 않고 뚜껑 각도를 조절하지 않아도 출수가 쉬운 모양으로 고안되었습니다.
개완의 턱 부분에 뚜껑을 얹어 홈이 보이도록 살짝 뒤로 밀고 수직으로 누르면서 기울여주면 주둥이의 홈으로 찻잎이 걸러지며 찻물이 내어집니다.
날개 넓이가 다르지만 용량은 같은 두개의 찻잔에 따르면 찻물의 양이 딱 맞습니다.
따를 때 진공이 되지 않도록 뚜껑의 구멍은 출수구 뒤로 위치해 주세요.

최대한 간편하지만 충분한 구성품으로 제작되어 마음이 바쁜 날엔 손이 가게되는 다구입니다.
다기를 겹쳐 놓았을 때 굽과 다기가 가진 선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.

 



INFORMATION



사이즈 :

개완 - 9.2 X 5.6 cm (110ml)

찻잔 - 7.5 X 4 cm (50ml)


소재 : 유백색/흑토


구성 : 개완, 찻잔 2개, 개치(뚜껑받침)
구성품이 모두 적층되는 형태로 순서는 개완 안에 작은 잔과 개치를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찻잔을 거꾸로 포개어 보관합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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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IFICATION



품명 : 벚꽃굽 2인다기

제조사 : 세번째 흙

제조국 : 한

품질보증기준 : 제품의 하자 있을 시 수령일 7일 이내 교환, 반품 가능

행사 제품의 경우 교환, 반품, 배송전 취소 불가

A/S 여부 : A/S 불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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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, 세번째 흙



세번째 흙은 도자기를 이루는 물과 불, 그리고 흙에 사람이 손길을 더하여 우리 생활 속 자리하는 아름다운 형태를 찾습니다.
첫번째 흙 온기가 흐르는 손으로 덜어내고 채우는 '고요한 순간'
두번째 흙 본래 자연 속 부드러움에서 견고하고 단단한 도자기가 되는 '생성의 과정'
세번때 흙 은은한 여운을 주는 유리질의 미감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에 정동하는 감정에 일상의 순간에
본질 속 아름다움과 생명력 있는 시간을 담아내고자 합니다.


                 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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