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luid, 2021





정지숙 작가는 세라믹을 베이스로 다양한 소재와의 결합을 시도하며 자아를 형상화하여 ‘살아있음’을 표현합니다.
점토 알갱이나 일상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작고 잡다한 것들, 질감이 재미있는 재료들을 불규칙하게 뭉쳐 만들거나
버려진 사물을 소재로 해 ‘사라짐’, ‘죽음’을 연상시키며 ‘살아있음’의 기억을 환기시킵니다.
무수한 알갱이, 꾸물거리는 선의 집합과 같은 표현은 사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의 미시세계의 모습에서 모티프를 얻었습니다.
정적으로 보이는 물체도 가까이 확대해 보면 그 속에 아주 작은 물질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,
이는 우주에서 지구를 한눈에 바라봤을 때 모습과 유사할 것입니다.


 



INFORMATION


사이즈 : 17.5 x 21 x 44.5cm


소재 : clay, glass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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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PTER 1 HANNAM (챕터원 한남)
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99-36
02-790-8003
월-일 10:30-20:00
연중무휴


                 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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